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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진해 총선] 황기철 "부족한 의료 시설, 해군도 지원을”“진해 해군 해양의료원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해야” 제안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0.03.0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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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구에 출마한 민주당 황기철 예비후보(왼쪽)가 창원시의 코로나19 대책을 메모하며 듣고 있는 모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예비후보(전 해군참모총장)가 “코로나 확산에 따른 부족한 의료 시설 문제를 해군과 함께 풀 수 있다”며 진해에 위치한 해군 해양의료원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할 것을 제안했다.

국민안심병원은 비호흡기질환과 호흡기 질환을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이다.

황 후보는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환자가 5,000명을 넘어섰고, 경남에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우려가 커진 상태”면서 "무엇보다 코로나로 인해 전국적으로 의료 시설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고, 선별진료소의 부담뿐 아니라 호흡기 질환이 아닌 일반 환자의 의료 공백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황 후보는 “이럴 때일수록 해군의 가용 능력을 고려해 국민의 불편과 불안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조속히 강구해야 한다”며 "군과 시민이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이 진짜 안보"라고 강조했다.

군은 지난 3일 국군간호사관학교 신임 간호장교가 임관 직후 바로 대구로 파견되는 등 국방부에서도 가용 전력을 모두 동원해 코로나19 대처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제안으로, 해군을 대표했던 황기철 후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과 해군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황 후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불안함에 떨고 있는 국민들의 용기의 말씀을, 각지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관계자 여러분께는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럴 때일수록 모두가 함께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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