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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총선] 김해연·문상모 예비후보 "헌혈 합시다"직접 헌혈로 코로나19 여파 따른 혈액수급난에 솔선수범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0.03.0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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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해연 예비후보가 4일 거제시청에서 캠프관계자들과 함께 헌혈을 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4.15 총선에 출마한 거제지역 예비후보들이 앞다퉈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1월 20일부터 헌혈참여자가 급감하며 개인헌혈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명이상 감소했다.

특히 단체들의 헌혈 취소가 이어지고 있어 수혈이 반드시 필요한 중증암환자와 희귀병 질환자들의 수술일정에도 차질이 생기는 등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대한적십자사는 전국 보건소를 통해 단체 헌혈운동을 벌이고 있다.
거제보건소는 4일 거제시청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만16세~만70세미만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벌였다.

무소속 김해연 예비후보는 이날 헌혈이 시작되자, 선거캠프 관계자 6명과 함께 거제시청을 방문해 헌혈에 동참했다.

김 후보는 “나의 헌혈이 '신종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국민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헌혈 소감을 전했다.

민주당 문상모 예비후보가 부인과 함께직접 헌혈로 코로나19 여파 따른 혈액수급난에 솔선수범,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예비후보 부부도 이날 헌혈 대열에 함께 했다.

문 후보는 헌혈을 마친 후 헌혈증을 기부하며 “국가가 어려울 때 나서는 것은 국민 된 도리”라면서 “상시적인 헌혈을 할 수 없는 거제시에 저의 공약인 공공의료시설 확충으로 해결할 것을 이미 밝힌 적이 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선거운동을 제대로 할 수 없지만 선거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더 중요한 만큼 대면선거운동은 최대한 자제하는 기조를 당분간 유지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식당이나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이 직격탄을 맞은데 대해 안타까운 심정이다. 하루 빨리 정상을 되찾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PK 코로나19 비상대책기구’를 설치하고 각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헌혈과 방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부울경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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