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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성산 총선] 미래통합당 "전략공천 결사 반대" 분위기 확산중앙당·공관위에 "공정경선만이 미래통합당과 창원성산구를 살리는 길" 호소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0.03.02 14:07
  • 댓글 1
미래통합당 창원성산구 당원협의회가 2일 전략공천 반대 입장을 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미래통합당 창원성산구 당원협의회가 "공정경선만이 미래통합당과 창원성산구를 살리는 길"이라며 전략공천 반대를 강하게 요구했다.

창원성산구 당원협의회는 2일 성명을 통해 "창원성산구에는 그동안 끊임없이 전략공천설이 지속되었고,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다"면서 "통합미래당의 승리를 위한 공정한 경선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어 "창원성산에 출마할 의지가 전혀 없는 분을 창원성산 주민들은 지역의 대표로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에 성산주민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반[反] 미래통합당 정서가 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협의회는 "그동안 강기윤과 함께 불모지를 가꾸어 온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 어느 후보가 오더라도 좋다"면서 "다만,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경선이 이루어진다면 어떤 결과에도 승복하고 민심을 하나로 모아 미래통합당이 승리하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간곡한 의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더 이상의 분열이 있어서는 안 되기에 전략공천을 반대한다"면서 "승리를 위한 전략은 공정경선을 통해서 승복과 단합을 만드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미래통합당이 외치는 공정한 공천, 혁신 공천은 ’공정경선‘이며 이를 통해 창원성산구를 살리고 미래통합당도 살리는 길이다"고 강조하면서 "오판하지 않길 바라며 민심을 왜곡한다면 어떠한 방법도 불사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창원의 원주민 단체인 '지역사랑발전협의회'도 이날 성명을 통해 "미래통합당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공천과 관련해 언론을 통한 무수한 말들이 회자되고 있는 작금의 사태를 직시한다"며 "(이같은 중앙당의 움직임에)더 이상 분노를 참지 못한다"고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미래통합당 중앙당과 공천관리위원회를 향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는 우리 국민과 시민들에게 더 이상의 상실감이 없기를 당부드린다"면서 "보수의 텃밭을 지키며 지역에서 열심히 준비한 후보들의 공정한 경선을 원하는 분위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이같은 공정 경선 내용이 관철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특단의 조치를 요구할 것"이라며 "이런 민의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어떠한 행동도 불사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경선을 촉구했다.

한편, 창원성산구에 출사표를 던진 미래통합당 소속 예비후보 5명도 지난달 28일 창원시내 모 처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만약 중앙당이 이 선거구에 전략공천을 한다면, 공동 대응하겠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후보들은 이와 함께 "현재 출마한 후보들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경선을 통해 한 후보가 결정되면 단일대오를 형성(원팀)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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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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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성호 2020-03-02 15:44:36

    기가 찹니다.
    지역구 열삼히 관리한 당협위원장은 무시하고
    어느 철새 데리고 올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줏대없는 김형오부터 교체해야 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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