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가 오는 3월 10일(화)까지 올해 성인문해교육 사업을 이끌어갈 문해교육 강사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성인문해교육 강사 3명, 자원봉사자 12명이다.

자격 요건을 갖춘 참여 희망자는 지원서 및 구비서류를 태백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을 실시, 3월 20일(금)까지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태백시는 매년 문해교육사 3급 자격을 갖춘 강사와 자원봉사자들을 각 성인문해교실에 배치,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 해득 및 초등 교육 과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대한민국 문해의 달 행사로 개최된 2019년 강원 문해 자랑 대잔치에서 관내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3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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