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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 '이동 경로는'총 15명으로 늘어나...성산구 10명으로 '최다'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0.02.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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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오른쪽)이 2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2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25일 밤사이 창원9~14번(경남28~33번), 창원15번(경남37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25일 6, 7, 8번 확진자에 이어, 밤 사이에 추가로 9~15번 확진자까지 발생한 것이다.

발생 지역별로 보면 성산구 10명, 마산합포구 2명에 이어, 의창구 2명, 마산회원구 1명이다.

다음은 26일 확진자로 발표된 창원 9~15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다.

<창원 8번(30대, 상남동 거주)>

8번 확진자는 성산구 상남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며 가족관계는 배우자와 자녀 2명을 두고 있다.
이 환자는 2월 17일과 18일 2차례에 걸쳐 대구를 방문한 이력이 있다. 

21일 오전 7시 30분 STX엔진 회사로 자가용을 이용해 출근했으며, 오전 9시 30분 김해시 진영읍에 소재한 ‘한영기공’이라는 회사를 방문했다.
오전 11시, 김해시 진례면 서부로 913번지 대경프라자에 위치한 경복궁 식당에서 식사를 했고, 오후 1시 30분에 회사에 복귀한 후, 오후 6시에 귀가했다.

22일 오후 3시경 발열·기침 증상이 생겨 해열제 1알을 복용했다.

23일에도 같은 증상이 지속돼 해열제 2알을 복용한 후, 자가용으로 창원경상대병원으로 방문해 진단검사를 했다.

24일 자가용으로 오전 7시 30분에 본인 회사인 STX엔진에 출근한 후, 조퇴해 오전 9시 30분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25일 오후 3시경 창원보건소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오후 7시에 창원보건소 구급차로 마산의료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8번 확진자가 발열 및 자가격리 시점 간에는 STX엔진 외 다른 동선은 없어 STX엔진 회사에 대해서만 방역을 완료했다.

<창원 9번 확진자(20대 여성, 의창구 동읍 거주)>

9번 확진자는 의창구 동읍 출생으로 대구소재 대학교 재학 중인 20대 여성으로, 신천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25일 오후 11시 30분에 발생했으며, 26일 오전 8시에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확진자의 동선은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창원 10번 확진자(고교 2년, 1번 확진자의 둘째 아들이자, 2번 확진자의 동생)>.

10번 확진자의 경우 앞서 1·2번 확진자가 양성판정을 받은 22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했다가 26일 새벽 1시 44분에 확진자 판정을 통보받고, 26일 오전 10시에 모친이 격리치료 중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26일 오전 10시에 10번 확진자 거주지 및 시설물에 대해 방역을 완료했다.

<창원 11번 확진자(20세 남성, 성산구, 경북대 재학중)>

11번 확진자는 성산구에 거주하는 20세 남성으로 경북대에 재학 중이며, 역학조사 중 대구교회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다.

18일 최초 증상을 보인 후, 23일 신천지 교인으로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가 같은 날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능동감시 대상에 들어갔다.

24일 창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담검사를 받은 후, 26일 새벽 1시 44분에 양성판정을 통보받았으며, 같은 날 새벽 2시에 보호자의 요청에 따라 오전 10시경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26일 오전 10시에 11번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 및 경유 시설물 방역을 완료했다.

<창원 12번 확진자(40대 여성, 7번 확진자 배우자, 성산구 상남동 거주)>

12번 확진자는 성산구 상남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7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25일 오후 4시에 자가격리 후 26일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창원 13번 확진자(10대, 7번 확진자의 부친, 성산구 상남동 거주)>

13번 확진자는 성산구 상남동에 거주하는 10대로, 7번 확진자의 아들이다.

25일 오후 4시에 자가격리 중 12번 환자와 같이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창원 14번 확진자(의창구 도계동 거주)

14번 확진자는 7번 확진자의 부친으로 의창구 도계동에 거주하고 있다.

자가격리 중 12·13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에 양성 판정을 받고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창원 15번 확진자(50대 여성, 한마음창원병원 간호사, 마산회원구 합성동 거주)>

15번 확진자는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창원 1번(경남 5번) 확진자의 직장동료(한마음창원병원) 간호사다.

창원시는 이들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데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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