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가 25일 오전 10시 시청 세무과에서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한다.

추첨 대상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성실(유공)납세자이며,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성실납세자(개인 및 법인) 100명, 유공납세자 개인 10명, 법인 3개소를 무작위 추첨, 당첨된 납세자에게는 성실(유공)납세자 인증서와 태백사랑상품권 등이 수여된다.

이밖에도, 시 금고 담당 금융기관을 통한 금리인하와 수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유공납세자에게는 1년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시정모니터 요원 위촉 등 행정에 직접 참여기회가 부여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소중한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들이 우대받는 납세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매년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성실 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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