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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코로나19 확진자 '모든 동선 공개한다'변광용 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 열고 신속·상세한 정보 공개 결정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0.02.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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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25일 시장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관련 시민 정보공개 대책을 논의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는 25일 시장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관련 시민 정보공개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거제시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시민 불안심리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는 역학조사 지침상 확진자 증상발현 2일 전부터 공개됐다.
하지만, 이번 회의를 통해 확인된 모든 동선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다음은 구미시와 김해시 확진자의 거제지역 관련 이동 동선이다.

<구미 3번 확진자 거제지역 이동 동선> 

2월 18일(화)
   -14:00 : 일운면 소노캄 리조트 숙박
   -17:30 : 일운면 웅아회물회(구 강성횟집 2호점) 방문
 
2월 19일(수)
   - 오전 : 소노캄리조트 룸서비스 식사 후 자택 이동

<김해 15번·22번 확진자 거제지역 이동 동선> 

2월 20일(목)
   - 10:00 ~ 10:15 : 일운면 쌤김밥집 방문 후 테이크 아웃
  * 접촉자로 분류된 영업주 1명·종업업 2명 자가격리 조치 및 업소 방역소독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에도 첫 확진자가 발생한만큼 시민들의 불안심리가 큰 상황이다”며 “시민들의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코로나19와 관련 필요한 정보는 최대한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해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시민홍보를 강화하고, 예상되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 시잗은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방심하지 말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빈틈없는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전했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한 24시간 비상체제로 코로나19 감염증 발생 현황을 면밀히 체크하고 실시간으로 관련 상황에 대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거제시는 관내 공중화장실 198곳을 대상으로 매일 소독을 시작했다.

거제시내 공중화장실 198곳 대상 매일 소독

이에 따라 시는 관내 공중화장실 198곳을 대상으로 소독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소독을 주2회 시행했으나 24일을 기점으로 매일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공중화장실 청소 후 변기, 세면대, 바닥, 공중화장실 외부 등에 소독제 분사 후 표면을 마른 걸레로 닦아 소독한다.
또한, 소독제를 적신 걸레로 이용이 많은 문손잡이와 변기레버 등을 닦는 등 공중화장실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제시 우정수 자원순환과장은 “공중화장실 소독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물과 비누로 꼼꼼히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안내문도 배포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의 확산에 공중화장실 이용자가 불안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 과장은 이어 "시민들께서도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제시는 관내 공중화장실 198곳을 대상으로 매일 소독을 시작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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