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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 구천정수장 최종 방류구 수질보전 대책 간담회구천정수장 폐수 최종 방류구 이전 등 위한 대화 시간 가져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0.02.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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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지난 20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구천정수장 최종 방류구 수질보전 대책을 요구하는 삼거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시의회 회의실에서 구천정수장 최종 방류구 수질보전 대책을 요구하는 삼거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기풍 행정복지위원장의 진행으로 개최한 이날 간담회는 삼거마을 주민 및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회, 한국수자원공사, 시 소관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삼거마을 주민과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회는 2019년 5월 삼거동 삼거천 지류에서 발생한 물고기 집단폐사의 원인이 구천댐 상류(삼거동)에 위치한 수자원공사 구천정수장 최종 방류구에서 배출되는 방류수 때문이므로 방류구 위치를 이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상수원보호구역에 준하는 규제로 인해 재산상 피해를 보고 있는 삼거주민들에게 생태계복원사업, 친환경농업에 따른 농자재 지원, 수도요금 지원 등 주민 지원 대책 또한 마련해 줄 것도 건의했다.

이에 거제시 관계자는 "방류구 이설 등 운영에 관한 사항은 수자원공사에서 검토할 사항이지만, 물고기 폐사와 관련해서는 폐사 원인 규명이 시급하다"면서 "시와 수자원공사, 삼거마을 주민, 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전기풍위원장은 거제시와 수자원공사에게 “구천정수장 최종 방류구 이전, 삼거천의 악취와 물고기 폐사에 대한 원인 규명, 삼거주민들의 피해 대책에 대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모든 시민의 상생발전을 위해 구천정수장 최종 방류구 수질보전에 대해서는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해결 방안과 대책을 마련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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