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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응급실 폐쇄 5시간만에 운영 재개심정지 상태 실려와 사망한 베트남인 '코로나19 음성' 판정
  • 이환수 기자
  • 승인 2020.02.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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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삼성창원병원 전경.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심정지 상태로 실려 온 베트남 환자의 코로나19 감염여부 및 신원 파악과 문제로 21일 오전부터 폐쇄됐던 창원시 최원구 소재 삼성창원병원 응급실이 5시간여만에 운영 재개했다.

삼성창원병원은 베트남 환자 A(29)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결과가 나와 낮 12시부로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9분께 잠을 자던 중 숨을 쉬지 않는다는 동료의 신고로 삼성창원병원 응급실에 실려와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A씨는 끝내 사망했다.

하지만, 병원 측은 베트남어 소통 문제로 A씨의 신원과 이동 경로 파악이 어려워 오전 7시 12분께 응급실을 일단 폐쇄한 뒤, 코로나19 감염여부 검사를 했다.

병원 측의 폐쇄 결정으로 당시 응급실에 있던 환자·보호자 등 10여명도 격리됐다.

병원 관계자는 "혹시라도 모를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폐쇄조치로 대응 했다"면서 "응급실 폐쇄에 따른 문제는 없었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뒤, 바로 정상적인 운영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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