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더불어민주당 창원진해 황기철 단수 공천 예비후보가 20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진해'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4.15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진해구 단수공천자인 황기철 예비후보(전 해군참모총장)가 20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진해'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공약 발표는 앞서 발표한 ▲열린진해 ▲항만진해 ▲고용진해 ▲명품진해 등 4가지 주요공약 중 '열린 진해'와 관련한 공약을 구체화 한 것이다.
황기철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시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한편, 제2안민터널(석동터널) 개통이 종전 2023년 완공에서 2021년으로 15개월 조기 개통하게 된 소식을 전했다.
이는 황 예비후보가 지난해 11월 이낙연 국무총리의 진해 방문 시 출·퇴근 간 어려운 교통상황을 설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예산지원을 건의한 데 따른 성과로 보인다.
![]() |
| 황기철 예비후보가 작년 11월 이낙연 국무총리의 진해 방문 시, 안민터널 미개통으로 출·퇴근 간 어려운 교통상황을 설명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
황 예비후보는 '열린진해'를 위해 첫째, 진해신항까지 광역철도가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해신항의 신속한 물류 이동과 배후단지 근로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철도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취지다.
창원에서 진해신항까지 철도 인프라가 들어서면 물류 경쟁력뿐만 아니라 관광, 레저, 산업 활동, 교통 등이 활성화될 것이란 분석에 따른 것이다.
황 후보는 "신설될 철도는 향후 건설될 신공항 등을 고려하고,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해 복선화를 추진함으로써 충분한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향후 국가물류기본계획에 복선화 추진과 관련된 내용을 반영시키고,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는 철도노선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경상남도, 창원시의 선제적인 정책 반영을 요구했다.
황 예비후보는 "제2안민터널(석동터널) 조기개통 시기에 맞춰 귀곡~행암, 석동~소사, 소사~녹산 간 도로를 신속히 완공시켜 교통흐름이 원활하도록 하겠다"면서 "오는 2022년 완공으로 예정돼 있는 자은~풍호 간 도로 역시 투자액(도비)을 확보해 조기 완공시켜 교통 불편을 하루 빨리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신항에서 동서남북으로 이어지는 도로물류망을 조기에 확충하는 한편, 항만배후도로와 연계해 컨테이너 이동이 빈번한 웅동·안골 지역의 크고 작은 도로까지 정비토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 |
| 황기철 예비후보가 허성무 창원시장의 진해구 제2안민터널 공사현장 방문에 동행하고 있다. |
황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현재 신항도로가 일방적으로 부산으로 향하도록 돼 있는 것을 재검토해 진해의 도로와 연결함으로써, 물류이동 및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란 방침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황 후보는 "우리 진해는 창원시·경상남도의 중심에 서 있고 가장 활력 있는 도시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기대와 희망이 가득한 곳"이라며 "저 황기철이 허성무 창원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원팀이 되어 진해가 동북아 관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광역철도 연결, 도로망 확충 등이 적기에 투자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