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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3선 이상 중진 이주영ㆍ김재경, '공천배재 여부' 불안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4ㆍ15 총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래통합당(17일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 합당)이 18일 경남지역 후보자에 대한 면접에 나서면서 경쟁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이날 당으로부터 험지 출마를 요구받고 있는 김태호·홍준표 전 경남도지사들도 면접 대상이어서 공관위원들의 질문과 두 전 경남지사들의 답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6선에 도전하는 이주영 국회부의장(창원시 마산합포)과 5선을 향한 김재경 의원(진주 을)의 컷오프 여부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는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경남도내 현역 국회의원들을 비롯한 원외 예비후보 57명(남자 54명, 여자 3명)을 대상으로 공천 면접을 진행한다.
당 지도부에서는 텃밭인 PK와 TK지역 현역의원의 절반 이상을 교체하겠다는 방침이어서 `피의 숙청`을 예고하고 있다.
이 때문에 3선 이상 중진들이 1차 물갈이 대상에 들지 않을까 불안감과 함께 반발 조짐도 물밑에서 흐르고 있다.
그렇지만, 경남은 여상규(사천남해하동)·김성찬(창원시진해)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상태에서 TK지역에 비해 현역 물갈이 폭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마감된 `구 한국당(현 미래통합당) 지역구 공천 신청자 현황`에 따르면 후보가 복수인 선거구는 ▲창원성산구(6명)= 강기윤 전 국회의원, 김성엽 전 경남도 기조실장, 양해준 (주)GS E&R 과장, 원영일 변호사, 이경임 나린심리상담치유연구소장, 최응식 당 노동위원회 부위원장 ▲마산합포구(4명)= 김성태 미래통합당 디지털정당위원장, 김수영 동의과학대 외래교수, 이주영 현 국회의원, 최형두 전 국회 대변인 ▲마산회원구(3명)= 안홍준 전 국회 외통위원장, 윤한홍 현 국회의원, 조청래 당 대표 상근특보 ▲진해구(7명)= 김순택 전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김영선 전 한나라당 당 대표, 박재일 전 한수원 청원경찰, 박지원 전 창원 제14지구 경남도의원 출마, 엄호성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유원식 전 창원시 제2부시장,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장관이 경합한다.
또 ▲진주을(8명)은 강민국 전 도의원, 권진택 전 경남과기대 총장, 김영섭 전 청와대 행정관, 김재경 현 국회의원, 이창희 전 진주시장, 정민규 전 대구지검 서부지청 부부장 검사, 정인철 전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 정재종 전 감사원 부이사관이 격돌한다.
이와 함께 ▲사천ㆍ남해ㆍ하동(7명)= 김재철 전 MBC사장, 이태용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주용환 전 사천경찰서장, 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 황인경 전 한국원자력연구원 감사,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김해을(2명)= 김병용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서종길 전 김해을 당협위원장
▲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5명)은 박상웅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신도철 전 한국법경제학회장, 이창연 전 국회의원 보좌관, 조해진 전 국회의원, 홍준표 전 당 대표 ▲거제(3명)= 김범준 부산대 특임교수, 김한표 현 국회의원, 서일준 전 거제부시장이 대상이다
▲양산을(4명)의 경우, 김정희 전 미 오하이오 주립대학 이학박사, 박인 전 도의원, 윤종운 구 한국당 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장권 전 도의원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3명)= 강석진 현 국회의원, 권혜경 정암불교도서관장,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등이다.
후보가 단수인 곳은 ▲창원의창구= 박완수 현 국회의원(당 사무총장) ▲진주갑= 박대출 현 국회의원 ▲통영ㆍ고성= 정점식 현 국회의원 ▲김해갑= 홍태용 전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장 ▲양산갑= 윤영석 현 국회의원 등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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