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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 사망 40대 남성, 코로나19 ‘음성’ 판정질병관리본부장 "다른 원인으로 사망…베트남 여행력 때문에 검사 시행"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0.02.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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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코로나19 질병관리본부장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후, 부산의료원에서 사망한 남성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부산의료원에서 사망한 남성에게 실시된 코로나19 진단검사의 결과는 '음성'이라고 보고받았다"며 "코로나19 의심사례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어 "이 환자가 다른 원인으로 사망했지만, 베트남 여행력이 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검사를 시행한 것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트남 여행을 갔다 온 이 40대 남성은 17일 오전 119구급대에 의해 부산의료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남성은 발열 증상을 보이지 않았지만, 보건당국은 해외 여행력을 감안해 병원 응급실을 임시 폐쇄한 뒤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의뢰했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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