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진보연합에서는 24일 오전 11시 안홍준(마산 을)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복지에산쁜만 이나라 비정규직, 여성, 노인, 어린이 등 소외계층의 사회복지예산을 확보하기 요구했다.© 이진화기자

경남지역의 사회단체들의 모임인 경남진보연합에서는 24일 오전 11시 안홍준(마산 을)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9월 훨체어를 탄 장애인들에게 시위진압하는 청와대 경호처의 시범은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의 장애인에 대한 관점이 확연이 들어난 것이라고 했다.

또 경남진보연합에서는 장애인활동보조인서비스예산 1246억을 2009년 보건복지가족부 예산에 관철하기위해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 사무실을 점거했던 장애인 4명이 9월19일 경찰에 의해 강제해산되고, 그 과정에서 수명의 장애인이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다고 했다.

▲ © 이진화기자

경남진보연합에서는 이것은 이명박 정부의 시장에 기반한 능동적인 복지라는 것이 허구임이 들어났으며 취임사에서 밝힌 장애인들에게 더 다뜻한 배려와 함께 더 많은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 라는 말을 전면 부정한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경남진보연합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감세정책과 종부세의 완화의 혜택은 강부자에게 돌아가는 것이고 사회복지예산의 확충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감세정책은 부자와 대기업에 해택을 주고 세수부족을 초래하여 사회복지예산의 증액과 확보에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 예상된다고 했다.

또한 정부와 장애인단체가 합의한 508억의 증액은 감세정책으로 5년 동안 줄어들 세수 26조에 비하면 새발의 피가 아닌가, 또 1년에 줄어들 법인세 2조 8000억원에 비하면 1/5의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장애인복지에산쁜만 이나라 비정규직, 여성, 노인, 어린이 등 소외계층의 사회복지예산을 확보하기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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