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나다운 시민운동본부 아주동지부는 지난 6일 아주동 관내 대형마트 앞에서 1회용품 사용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거제시 나부터다함께(나다운)시민운동본부 아주동지부(지부장 윤상찬)는 지난 6일 아주동 관내 대형마트 앞에서 1회용품 사용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자제를 위한 다회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예방을 위한 정부의 일시적인 1회용품 사용 완화 정책에 의거 1회용 마스크를 배부하며 시민안전을 도모했다.

거제시 나다운 시민운동본부 아주동지부는 지난 6일 아주동 관내 대형마트 앞에서 1회용품 사용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윤상찬 지부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면서 "자원재활용 실천의지가 확산되도록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서권완 아주동장은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지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1회용품 사용제로화를 위해 개인텀블러 및 다회용컵 사용 등 공공부문에서도 솔선수범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거제시 나부터다함께시민운동본부 아주동지부는 매달 기초질서, 친절 및 예절, 나눔 및 배려를 주제로 각종 캠페인 전개를 통한 시민의식 선진화운동을 펼쳐 품격있고 살기좋은 거제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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