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7일 제60주년 3·15의거 기념식을 앞두고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사업추진과 현장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국립3·15민주묘지를 방문했다.

이날, 먼저 참배와 묘역순시를 실시한 후 3·15민주묘지의 보훈공직자 및 보훈업무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박삼득 처장은 고아로 구두닦이 생업에 종사 중 3·15의거에 참가하여 순국한 故 오성원 열사의 묘소에 헌화하고 참배를 하며 국가유공자의 마지막을 보다 품격 있게 예우하여 그 분들에 대한 무한책임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독립·호국·민주 10주기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보훈’, ‘보훈가족과 국민이 신뢰하는 보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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