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구청 행정과장 및 전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국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대시민 홍보 강화를 위한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시 주관 대규모 행사 및 정월대보름 행사를 전면 취소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감염증 조기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읍면동장이 주축이 되어 시민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태가 종결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가 총력을 다하고 있어 시민들도 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마스크 착용 및 손 세정제 사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우리 지역에서 감염자가 나오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시는 70일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및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및 홍보에도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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