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은 20일(월) 경찰서 화랑마루(대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파출소장 등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4대 박찬영 경주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찬영 신임 경주경찰서장은 경주 출신으로 경주고등학교, 경찰대(7기)를 졸업하고, 前 경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으로 근무하였으며, 경북 포항북부서장, 제주특별자치도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경주서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찬영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과 故 이기태 경감 흉상을 참배 후, 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사에서 “기본에 충실한 엄정하고 공정한 법집행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직원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주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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