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희영 기자] 중국 절강이공대학(총장 천원싱) 한국방문단이 지난 1월 7일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를 방문했다.

중국 절강이공대학 천원싱 총장을 비롯해 야오쥔 조직부장, 저우펑위안 의상학원장, 성칭 교무처장, 주츄페이 총장 사무실 부주임, 진셴뉘 국제교류협력처 직원 등으로 구성된 한국방문단은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성화를 목적으로 경남대를 찾았다.

방문단은 본관 3층 대외부총장실에서 최호성 대외부총장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의를 진행하면서, 미래 교류 발전 및 전망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국제세미나실에서 양 대학은 의류산업학과 및 대학원의 국제교류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경남대 최호성 대외부총장은 “절강이공대학 천원싱 총장님을 비롯한 한국방문단의 경남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전문적 지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절강이공대학은 1897년에 설립, 중국 절강성 항주시에 위치한 대학교로 18개 대학, 67개 학부 약 3만 여명의 재학생으로 구성된 명문 대학으로, 지난 2012년 경남대와 학생 및 학술 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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