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주)화진그린텍(대표 박성자)은 9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주)화진그린텍 관계자는“새해를 맞이하여 영양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올해에도 영양군에서 많은 지역인재가 배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경북 영천시 대창면에 소재한 (주)화진그린텍은 2005년 화진철망 설립을 시작으로 철망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업체로, 환경친화적인 제품과 실용성 있는 제품 생산을 주요 경영방침으로 하고 있다.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서는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기탁금과 적립된 장학기금을 활용하여 농산어촌 우수외래강사 사업과 교육환경개선 사업, 지역 내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주)화진그린텍 대표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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