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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김해연 예비후보, 14일 '동행' 출판기념회자신이 살아 온 이야기와 정치적 소신, 철학 등 담아
  • 이환수 기자
  • 승인 2020.01.0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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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거제지역에서 4.15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해연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전 경남도의원)가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 거제시 실내체육관에 '김해연의 동행'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김 예비후보는 '동행'이라는 책 제목 처럼, 자신이 살아 온 이야기와 정치적 소신, 철학 등을 담담하고 진솔하게 담았다.

김 예비후보는 자서전적인 이 책에서 1966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부산기계공고에 진학, 3학년 때 대우조선에 입사하면서부터 지금까지 거제에서 살고 있는 모두를 기록했다.
그는 이 책에서 "거제를 제2의 고향이 아닌, 제1의 고향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혼이 담긴 곳이 거제임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대우조선 노조 운동을 하던 중 당시 변호사였던 고 노무현 대통령을 처음 만났고 인연을 이어갔다"면서 "이 즈음 고 노회찬 의원과 심상정 의원도 노동현장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갔으며, 나중에 두 사람의 영향으로 민주노동당에 입당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노무현 변호사가 국회의원이 된 뒤, 서울에서 만나 먹었던 마포 돼지껍데기의 맛을 잊지 못한다"면서 "정치를 권하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정치는 사람이 할 끼 못 되는 거 같습니다'라고 말했지만 결국 정치인이 됐으니 인생사 참 모를 일이다"고 너스레도 늘어놨다.

김 예비후보는 "살고 있던 옥포 지역 아파트의 불합리한 가스 설비 문제와 하수종말처리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연합회를 만들고 활동을 주도하다가 주민들에게 시의원으로 나가라는 권유를 받았다. 처음에는 고사했지만 '하던 대로 하라'는 주민의 설득에 넘어가 '힘없는 사람들의 힘이 되리라'는 마음으로 시의원에 출마해 당선됐다"고 시의원을 통해 정치에 입문한 과정도 소개했다.

이 책에는 김 예비후보의 거제시의원 시절 저도 반환 운동, 지심도 개방, 삼성호텔 건축 등을 위해 노력했던 일화도 소개했다.

또한 경남도의원 시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조례를 발표한 도의원 평가, 거가대교의 불합리한 운영방식 및 부실공사 지적 등 도민들의 혈세를 지켜내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 과정도 생생하게 담았다.

김 예비후보는 책 말미에 대우조선의 현대중공업으로의 매각 반대,  ‘굴뚝 없는 황금 산업’이라 불리는 일명 비즈니스 관광산업을 위한 거제 관광의 패러다임 등 자신이 구상하는 거제 현안 및 발전 방안도 내놨다.

그는 "이를 위해 가덕도 신공항 유치, 남부내륙 고속철도 조기 착공, 저도 반환 문제 등을 풀어나가야 한다"면서 "지자체와 지역민이 함께 이러한 현안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면, 우리 거제는 다시 한 번 조선 산업이 활황이던 때처럼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고 거제의 희망찬 미래비전도 제시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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