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소방서(서장 최식봉)는 지난 3일 태백역과 태백터미널 일원에서 1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태백시청, 태백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태백지사, 안전모니터봉사단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백역과 태백터미널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겨울철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고자 어깨띠 등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및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차량용, 주방용 소화기 비치 등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겨울철 화재예방 중점 정책들을 홍보했다.

최식봉 서장은 “겨울철 날이 추워지면서 난방용품 사용 빈도수가 높아져 화재도 많이 발생한다.”며“올바른 난방용품 사용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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