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3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경주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경주녹색어머니연합외 교통안전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도로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스쿨존 교통안전지도인력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해 봉사활동의 지속성을 신장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경주경찰서 경비교통과 배민지 순경을 초청해 최근 스쿨존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교통사고 사례 및 예방법, 교통안전지도 방법 등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에 필요한 지식이나 지도방법 등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권혜경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열성적으로 봉사하는 경주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분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엄마품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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