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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일정 돌입
  • 이동우 기자
  • 승인 2019.11.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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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보건복지위원회_행정사무감사(포항의료원_내_시설방문)

[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11.7(목)~11.12(화) 중 4일간에 걸쳐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산하기관에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실시한다. 첫날 일정으로 11월 7일 포항의료원 및 김천의료원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희수(포항) 의원은 포항의료원의 과도한 항생제 처방에 관해 언급하며, 항생제는 오남용될 경우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하는 만큼 필요할 때만 처방하여 항생제 과잉진료로 인해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미경(비례) 의원은 1억원 이상 사업의 예산집행현황이 부진함을 지적하며, 소방시설 보강 및 냉난방기교체사업의 경우 조속한 집행으로 의료원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추진 시 계획단계에서부터 검토를 철저히 하여 확보한 예산이 이월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나기보(김천), 김상조(구미) 의원은 도 종합감사에서 지적된 사항 중 진료성과급이 부적절하게 지급된 점을 언급하며, 의료손실의 주요원인이 과다한 진료성과급 지급 및 수익성이 낮은 진료과 운영 등으로 비롯되므로 관련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간호직원들의 높은 이직율이 경영악화를 이유로 한 불공평한 대우에 기인함을 지적하며, 안정적인 간호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의료원의 급여체계 개선 및 근무환경의 혁신을 통해 인력관리에 부족함이 없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미애(의성) 의원은 공공의료원은 수익창출과 공공의료지원의 두 목표에 중점을 두어야 함을 지적하며, 포항의료원이 자체 공공진료 사업을 더 확대해서 도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의료원의 위상도 높아질 수 있도록 공공의료원으로서의 책임있는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천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홍정근(경산) 의원은 2019년 도 종합감사에서 주로 회계․계약 및 인사관련분야에서 주로 지적사항이 나왔음을 언급하며, 직원들에 대한 정기적인 회계 및 인사교육을 강화해 지적사항이 반복적으로 나오지 않도록 투명한 회계처리와 공정한 인사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하수(청도) 의원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의료서비스 특수시책 실적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만성질환관리사업 및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사업의 경우 도민들과 밀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므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기보(김천) 의원은 재직기간 1년 미만의 직원이 퇴사하는 경우가 많음을 지적하며, 의료원 업무의 전문성 및 연속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위직원에 대한 보수체계 개선 및 인사운영에 있어 공정한 불공정한 대우를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배진석(경주) 의원은 의료원의 진료과별 목표 달성율이 특정 4개과가 전체 평균보다 많이 낮게 나왔음을 지적하며, 목표설정 시 환경변화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과 합리적인 기준에 입각해 목표설정을 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지역거점 공공병원 환자만족도 조사결과 중 의사진료서비스 등 4개항목이 전국평균보다 낮음을 언급하며 병원경영에 있어 서비스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책임경영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서(문경)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금번 행정사무감사는 11대 전반기 의회 마지막 감사로 의원님들의 열의가 어느 때 보다 뜨겁다”라며 “도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으로 도정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 과정과 실태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산하기관 현지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따라 11.8.(금)은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 11.11.(월) 경북지방공무원교육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11.12.(화)은 안동의료원, 경북청소년육성재단,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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