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손정현기자]  KBS1 TV 최장수 인기 방송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 ‘남해군’ 편이 오는 10일 낮 12시 10분 방영된다.

매주 일요일 39년 동안 변함없이 시청자에게 꾸밈없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 지난 10월 1일 촬영을 마친 ‘남해군’ 편이 전국의 시청자를 찾아가게 된다.  

2016년 이후 3년 만에 남해군을 찾아온 KBS 전국노래자랑은 3천여명의 군민들이 남해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워 흥겨운 축제의 장을 이룬 만큼, 이번 방송에서는 녹화현장의 생생함과 즐거움이 고스란히 전파에 담길 예정이다.

남해군 편은 국민MC 송해의 화려한 입담과 편안한 진행으로 총 14개 팀이 출연해 다양한 끼와 출중한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박구윤, 김국환, 나도경 등 인기 가수들의 흥이 더해져 군민들의 뜨거운 열기와 환호를 받았다.

전국노래자랑 심사결과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 인기상 2팀 등 총 6팀이 본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자들의 얼굴은 10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전국노래자랑 ‘남해군’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정현 기자  s6886@nonghy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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