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지난 2일 보훈처 직원 봉사단 ‘희나모(희망사랑나눔모임)’과 두산중공업 보훈가족 봉사단 ‘육육회’가 함께하는 보훈가족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해피하우스’를 열었다.

이날 ‘해피하우스’ 27호점은 함안군 함안면에 거주하고 계신 재가복지대상자 이창재(87세) 어르신 댁으로 도배와 장판, 전등 교체, 전기점검 등을 실시했다.

안주생 지청장은 “보훈가족으로서 국가유공자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두산중공업 육육회에 감사하며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6·25참전유공자 재가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피하우스는 두산중공업 봉사단과 경남동부보훈지청 직원 봉사단이 휴일을 이용하여 2006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보훈대상자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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