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지난 7일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및 롯데시네마에서 제대군인과 보훈단체 회원, 대학생 등 80여명을 초청, ‘제대군인 초청 힐링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8회 제대군인 주간(10.7.~11.)을 맞이하여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제대군인 주간의 취지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홍보물  배부, 현충시설 및 전쟁영웅 사진전,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응원을 담은 카드섹션 등 홍보캠페인을 실시한 후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을 단체 관람했다. 장사리 전투에 참전하신 민간선박 희생자 자녀 이용규님(경상남도 6.25전몰군경 유자녀회 창원지회장)도 참석을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안주생 지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세대가 제대군인과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며 “제대군인이 원활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따뜻한 보훈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남동부보훈지청에서는 제대군인주간을 맞아 SNS퀴즈 이벤트,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내 사진전, 주요 놀이시설 할인 행사 등을 실시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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