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26(목) 청렴사적지 및 독립운동 현충시설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산청지역 청렴 사적지로 성철스님 생가, 남명기념관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고양과 실천을 다짐을 위한 마련됐다.

또한, 유림독립운동기념관을 찾아 경술국치를 접하자 손가락을 잘라 ‘충군애국’ 혈서를 쓴 유림의 독립정신을 일깨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탐방에 참석한 신규 직원은 “누더기 세벌로 평생 살 정도로 청렴한 삶을 사시고 한국 불교계에 큰 족적을 남긴 성철스님 생가를 처음 방문하고 를공직자가 가질 첫 덕목인 ‘청렴’에 대하여 몸소 느끼는 기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주생 지청장은 “앞으로도 각종 보훈행사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문화 확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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