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7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4,0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경주수학과학꿈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이 행사를 통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인성과 창의력을 겸비한 융․복합인재를 기르기 위한 기초교육으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수학․과학이 학생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들고 즐기며 친구들과 협력․소통하는 과정에서 수학․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와 내적 동기를 기를 수 있도록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언플러그드, 4차 산업혁명시대 차세대 전략 산업으로 각과 받는 드론 특성화 체험, 튜링코드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참여한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은 80여개의 부스 체험활동은 물론 다양한 전시와 과학 마술 쇼 공연, 내 아이 미래 인재 만들기 강연을 비롯한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권혜경 교육장은 “미래로 나아가는 교육이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며, 2019경주 수학과학 꿈잔치에서 질서있게 체험활동을 함께 해 준 모든 분들과 지원해 준 경주시와 월성원자력본부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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