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 보건소가 오는 17일(화)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 12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진폐환자‧가족, 1~3급 장애인,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등은 무료 접종 대상이다.

13세~만 64세 이하는 7,600원에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대상별로 접종일정이 상이하다.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는 17일(화)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어린이 1회 접종대상과 임신부, 만 65세 이상 등 기타 무료접종대상은 10월 15일(화)부터 접종 받을 수 있다.

13세~만 64세 이하 유료접종 대상자는 10월 22일(화)부터 접종하면 된다.

접종기관은 보건소, 사조보건진료소, 철암보건지소 등 보건기관 3개소와 관내 위탁의료기관 16개소이다.

단, 어린이와 임신부 대상 위탁의료기관은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류상우소아청소년과의원, 연세이앤피의원, 이화코난소아청소년과의원, 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 진의원 등 6개소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보건소 예방접종실(☎033-550-3034)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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