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는 9월 한 달 간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희)에서 청소년의 위기 예방 및 위기개입 상담 활동을 목적으로 전문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하부모교육상담연구소 김미숙 소장이 ‘감정코칭’을 주제로 감정을 받아들이는 법과 표현하는 법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바람직한 행동을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9월 4~5일, 26~27일 4회차(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일정 시간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미희 센터장은 “자신의 감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타인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배워봄으로써 청소년의 위기 예방 및 상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태백시 홈페이지 소통참여 내 시민공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무실로 방문 또는 팩스(033-554-1384), 이메일(tbcys-net @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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