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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 따뜻한 위로가 세계 전역에서 '2019년 여호와의 증인 지역대회'를 통해 울려퍼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동일한 대회가 열리고 있다
행사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여느 종교 부흥회와는 크게 달리 신도들이 큰 목소리로 기도를 하거나 우는 소리는 전혀 들을 수 없다.
참석자들은 강연에 귀를 기울이고 태블릿PC나 노트에 들은 내용을 정리했다. 어린 아이부터 나이든 노인에 이르기까지 연사가 성구를 언급하고 낭독할 때 자신의 성서로 펴서 직접 찾아 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이 행사는 여호와의 증인이 아닌 일반 참석자들에게도 유익한 내용들이 다루었는데, 행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시청각 자료들이 수시로 사용 되고 동영상이 많이 사용 되었다. 그 가운데는 성경에서 가르치는 내용을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짧은 영상들도 포함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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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심적인 병역거부로 재판 계류중인 6명의 청년들이 주차 안내를 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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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지역대회에서 자원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37명의 양심적 병역거부자들. |
여호와의 증인 지역 대변인 김치헌 씨는“이번 모임을 통해, 가족성원, 사회성원의 일원으로서 각자는 어떻게 진정한 사랑을 나타낼수 있는지 이번 대회를 통해 배울 수 있다"고 했고, 한편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양심적 병역 거부로 재판에 계류 중인 청년들이 대회장소를 준비하고 청소,관리하기 위해 참여 하는 자원 봉사는 그들의 진실성을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와같은, 여호와의 증인의 지역 대회는 매년 전 세계에서 개최되며 대중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공개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화성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장소에서 총 23회에 걸쳐 개최되는데, 마지막 대회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자세한 대회 정보는 공식 웹 사이트인 jw.org의 안내 카테고리의 대회 항목에서 찾을 수 있다.
이판석 기자 koreajnc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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