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25일부터 7월말까지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1층 로비에서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계기로 다양한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위훈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2013년에 제정하였으며, 국가보훈처에서는 매년 정부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및 현충시설 사진전, UN참전국기 맞추기, 유엔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메시지 적어 블럭 만들기 코너를 통해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그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69년전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를 구해준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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