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은 대한주택건설협회의 후원으로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회원사인 (유)선우씨엔디, 덕진종합건설(주), 남명산업개발(주)의 참여로 지난 6월부터 공사를 시작, 7월까지 노후주택 3가구를 무료로 보수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994년부터 매년 주거여건이 열악한 국가유공자를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참여업체들은 사전 방문상담을 통해 보훈가족의 요청에 따라 천정 누수, 외풍 차단, 창호교체, 부엌·화장실 보수 등 필요한 공사를 진행했다.

경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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