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은진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이하 신천지자원봉사단, 지부장 우경언)가 ‘제1회 경북 꿈나무 평화사랑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주최하는 이번 미술대회는 6.25참전유공자회 구미시지회, 구화사, (사)환경실천연합 경북본부, 조류생태환경연구소, (주)프린스관광 등 8개 단체와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와 협약(MOU)을 맺은 지역 언론사들이 후원한다.

공모전 참가대상은 경북 지역 내 5세 이상 유·초등학생이며 ‘전쟁 없는 평화세상’이라는 미래의 꿈을 주제로 그린 그림이 오는 8월5일까지 주최 단체로 도착하면 된다.

접수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내달 15일 시상할 예정이다.

작품 시상은 대상1명(100만원)과 금, 은, 동상이며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 외 특선작품에 선정된 10명(상장과 부상)과 출품자의 20%에게는 입선상장으로 꿈나무들의 그림그리기를 장려할 계획이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 우경언 지부장은 “꿈나무들이 정성들여 그려낸 입선작들은 공공장소에서 전시회를 열어줄 계획”이라며 “지구촌평화는 반드시 이뤄진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많은 아이들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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