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의 2018년도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인 영화 <엑시트>가 7월 31일 전국 개봉 일을 확정했다고 밝힌 가운데, 강원영상위원회는 극장 개봉 전 강원 도민을 대상으로 7월 25일(목)~7월 26일(금) 동안 평창·춘천서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평창 알펜시아시네마에서 7월 25일(목) 18시 30분, CGV춘천명동에서 7월 26일(금) 19시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7월 26일(금) 춘천시사회에서는 이상근 감독, 백현익 PD가 무대 인사가 있을 예정이며 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과 동아리 후배 의주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이상근 감독의 영화로, 조정석, 윤아가 주연을 맡아 열연한다.

영화는 2018년부터 강원도내 촬영기간 중 평창군 국제방송센터(IBC)에 세트장을 설치해 주요장면을 촬영했으며, 춘천시 일대에서 도로촬영을 진행하였으며 강원영상위원회 영상지원팀 담당자는 “영화 <엑시트> 촬영을 진행함에 있어 촬영지의 시·군청 및 유관기관,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촬영 협조에 큰 도움이 된 강원 도민 분들을 위해 시사회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영화 관람으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영상위워회는 이번 평창·춘천 시사회에 참석자를 7월 22일(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시사회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도내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 내 강원영상위원(http://www.gwiflm.kr) - GFC 행사신청 – 시사회 접수 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7월 23일(화)에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영상지원팀(033-240-1378)을 통해 가능하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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