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19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콘서트를 ‘아모르파티, 아름다운 내 인생’이라는 주제로 7월 19일 오후 2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유교의 기본 정신인 ‘배움’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과거를 돌아보고 현시대의 감성을 투영하는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고전으로 배우는 행복한 삶의 지혜(2011)’, ‘한문으로 풀어보는 세상사 이야기(2009)’ 등의 저자 한상덕 교수가 고전을 통해 인간이 갖추어야 할 올바른 가치관과 덕목, 행복한 삶의 이치 등을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지혜와 소통으로 힐링하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인생관을 함께 공유해보고 삶의 지혜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9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콘서트는 영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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