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가 강원도 일자리예산 추경 편성에 발맞춰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4억 3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공근로 4대 유형 범위 내에서 57개 이상의 공공일자리를 발굴‧제공한다.

경제활성화를 위한 비상경제 대책의 일환으로 확대 추진되는 만큼 1부서 1사업 발굴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사업을 최대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 서비스 확대를 위해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은 의무 발굴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9일(금)까지 공공근로 사업유형 범위 내에서 부서별 업무와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8월 초까지 참여 대상자를 선발한다.

한편, 선발된 근로자는 8월 12일(월)부터 12월 15일(일)까지 85일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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