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 기자]  태백소방서(서장 정종호)는 9일 풍수해 인명피해를 대비해 매산골 지구, 절골취수댐 등 침수예상·범람 위험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산사태·침수)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현지 시찰 후 산사태 등 발생 시 인명구조 및 이재민 대피방안을 강구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또 풍수해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점 확인하고 집중 호우 시 순찰 및 소방력 근접배치방안을 중점 확인하였다.

정종호 서장은“여름철 풍수해를 대비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한 예방과 신속한 긴급구조 대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출동체계 구축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태백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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