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가 오늘(8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7월 새로운 태백만들기 비전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방행정발전연구원 김연희 팀장이 ‘태백 청년의 희망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연희 팀장은 ‘태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를 겸해 청년 실태조사 결과와 청년정책 수립 기본방향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류태호 시장은 이를 토대로 청년들의 외지 유출 방지 및 타지역 청년의 유입 유도 방안, 태백형 청년정책 등에 대한 토론회를 이끌어 간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청년사업 및 주요 정책들을 되돌아보고,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태어나 교육과 결혼, 거주, 정착에 이르기까지 '출생에서 정착'이란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과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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