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가 오는 18일(목) 중소기업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성과관리 지표 내부평가단 25명과 함께 2019년 성과관리 지표에 대한 성격평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워크숍을 개최, 내부평가단의 성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평가의 객관성 및 수용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평가단은 성과지표 이해도가 높고 시정 업무 경험이 풍부한 7급 이상 직원으로 부서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의 민형원 수석연구원이 ‘성과관리 이해와 성과지표 성격평가’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강의 후에는 5개 분과 분임 토의와 전문가 코칭을 통해 올해 성과관리계획 성과지표 135개에 대한 성격평가를 실시한다.

성과지표 기여도와 적합성, 도전성, 난이도를 기준으로 그룹별 교차 평가를 실시, 분과 내 등급이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태백시는 행정의 생산성 제고와 공정한 부서 평가,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6대 전략목표와 16개 성과목표, 135개 성과지표, 이행과제 151개를 선정해 전력 추진하고 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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