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24일 창원교육지원청(청장 송승환)과 함께 6‧25전쟁 발발 제69주년을 맞아 ‘부부 참전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과 송승환 창원교육지원청장은 창원시 진해구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김대련님과 조순옥님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해 드렸다.

6‧25참전유공자 김대련님은 육군본부에서 근무하다 병장으로 전역하였으며, 현재 이북5도 도민회 경상남도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계시며, 배우자 조순옥님은 해군진해통제부에서 출납군무원으로 후방지원인력으로 근무하신 6‧25참전유공자이시다.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6‧25전쟁 69주년을 맞아 우리지역의부부참전유공자의 댁에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그 의미가 크며, 우리지역의 참전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그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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