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소방서(서장 이수남)는 지난 6월 20일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청결 케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청결 케어 봉사활동은 2019 강원랜드 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폐광지역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추진하는 사업으로 태백여성의용소방대가 참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중이다.

주요 활동내용은「주택 내 외부청소」, 「주택용 소방시설 미설치 가구에 소화기, 감지기 보급」,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컨설팅」등이다.

김화자 태백여성의용소방대장은“소외계층 안전·청결케어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오히려 많은 도움을 못 주어 가슴아팠다.”고 전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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