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지난 18일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이성환)와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과 이성환 해군교육사령관은 창원시 진해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김상길 님(전상군경)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해 드렸다.

김상길 님은 월남전에 참전하여 어깨관통상을 당하였으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역 72번째 아너소사이어티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로서 평소 보훈가족들을 위해 공헌해 오신 김상길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