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가 지난해에 이어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3㎾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한다.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발맞춘 친환경 에너지 보급 사업으로 지속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하절기 및 동절기 전력 사용량 감소와 전기요금 부담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 되는대로 공사에 들어가 9월 중 준공 및 시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20 1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2개소, 2018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으로 23개소, 전액 시비 사업으로 1개소 등 총 26개소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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