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창원시지회(지회장 이유희)는 지난 8일 한국청소년봉사단경남연맹 창원지구 샤프론/프로티어 단원 300여명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 참배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는 충혼탑 참배, 봉안각 참관, 주변정화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이유희 지회장은 창원시 충혼탑의 유래와 현황을 설명하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경제적 번영과 자유민주주의는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위에 이루어진 결과라며 오늘 참여한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창원시 19개교 300여명의 회원들은 "묵념을 올리는 순간 69년 전 나라를 지켜내신 그분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돼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족회 창원시지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 창원시충혼탑에서 안보사진전 및 충혼탑 참배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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