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시가 관내 위험물 취급시설과 고압가스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위험물 및 고압가스 설비의 안전관리 소홀은 인명과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의 위험물 제조, 저장, 취급설비를 전수점검을 하여 재난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위험물 취급 시설은 소방서, 고압가스시설은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사항은 위험물 및 고압가스 제조소 등의 위치‧구조 및 설비 기준 유지관리, 저장 및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 위험물시설 설치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가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인허가 담당자, 소방서,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현장 점검에 철저를 기해 미비점을 개선‧보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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