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019년 경주교육장배 학교대항 초.중 단축마라톤대회가 4일(화) 경주 서천 둔치마당에서 670여명의 선수들과 학교장,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했다고 밝혔다.

관내 초 43개교, 중 18개교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육상경기에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 선수를 조기 발굴․육성하고, 2019년 교육감배 시군대항 마라톤대회 선발전을 겸하여 실시했다.

특히 초등학교 육상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대항 단체전과 개인전 시상을 동시에 했다

학교의 규모와 남․여 성별을 고려하여 부별로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학교대항 단체전은 초등 1부 경주초등학교, 초등 2부 강동초등학교, 시 남중부 경주중학교, 시 여중부 서라벌여자중학교, 읍․면 중학교부는 불국중학교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마라톤을 통하여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배우며 인성과 감성을 키우고 심신이 조화로운 체육교육을 통하여 밝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