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석탄박물관이 칠보전통 공예교실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나라 전통공예 기법인 칠보공예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체험은 만 19세 이상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5일(수)부터 14일(금)까지이며,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태백석탄박물관 홈페이지 내 참여마당-체험프로그램 -체험신청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공예교실은 6월 1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2회~6회씩 진행, 총 20회, 6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한편, 태백시는 시는 2017년 국립민속박물관의 민속생활사 협력망 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대상 ‘꽃무늬 칠보공예 은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성인 대상 칠보공예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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