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류태호 태백시장이 오는 4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이 깊은 주요 공공투자사업장 12개소를 현장점검 한다.

10억 이상 주요사업장과 현장점검이 필요한 사업장을 직접 방문, 사업 진행상황과 문제점, 향후 공정 등에 대해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 일정에는 검룡소 첫물지리생태원 조성사업, 구와우 사계절 축제마을,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풋살전용구장 정비, 에코잡시티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등이 포함됐다.

류태호 시장은 사업소관 부서장과 현장소장 등으로부터 현장 보고를 받고, 조기성과 도출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우기 대비 사업장 재난안전대책 및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방안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우문현답의 기조아래,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시정 활동으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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