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희영 기자] 창원시Y-SMU포럼(회장 이재엽)이 주최하고 창원시새마을회(회장 김정수)가 후원하는 2019년 가정의달 '가족사랑 고백센터'가 지난 29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포럼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소통 부족의 시대, 쑥스러워 말하지 못한 진심을 전달하는 가족사랑 고백센터 부스 운영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실시하는 사업으로 창원시민 200여명이 자신의 가족들에게 전화, 문자, 메신저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행사다.

이 날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일회용품의 사용을 최소화 하자는 의미로 텀블러를 선물로 제공하였으며 더운 날씨를 염려해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얼음물도 함께 배부했다.

창원시Y-SMU포럼은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인 대학생 봉사단체로 창원시 관내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매년 창원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 실시하고 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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